【뉴시스와이어】- 8월3일 직거래장터‧복숭아 길게 깎기 등 부대행사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제5회 화순 특산품인 '자연속愛' 복숭아 품평회가 오는 8월 3일 화순읍사무소 주차장내 광덕지구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5회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 및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판매처 확대 및 고정고객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복숭아 생산 및 출하방법 등 농가간 기술력 공유 장 마련 하고자한다.
화순읍, 도웅리, 춘양 용두리, 능주, 도곡도암, 남면 천운 등 화순지역 6개 복숭아 작목반의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등 품종에 대한 품평회에는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시중보다 20%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직거래 판매장, 명품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복숭아 길게 깎기 및 복숭아 빨리 먹기 대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복숭아는
니코틴 해독과 항암, 노화억제, 미용효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10대 특산물인 '자연속愛'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만남의 장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읍을 중심으로 309여 농가가 152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8월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출처 :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