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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육성내력
1966년 원예시험장에서 대화조생에 포목조생을 교배하여 선발, 육성한 품종으로 1977년에 명명되었다. 나. 과실 및 생육특성
나무 세력은 중간 정도이고, 개장성으로 열매가지는 다소 굵고 길다. 꽃눈 착생과 겹눈 형성은 좋다. 숙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으로 수확기간이 길며, 풍산성이다. 과형은 원형이며, 과중은 250~300g 정도로 대과에 속한다. 과피는 유백색 바탕 위에 선홍색의 줄무늬가 약하게 형성되지만 봉지재배 시에는 과피 착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육은 백색이나 적색소가 다소 착색된다. 육질은 딱딱한 용질로서 보구력 및 수송성이 극히 강하다. 핵은 점핵성이며, 핵 주위는 다소 착색된다. 꽃가루는 많다. 다. 재배상 유의할 점
• 유명은 과경이 짧고 과경부가 길어 굵은 가지 또는 열매가지의 기부 쪽에 결실된 과실은 수확전 낙과가 다소 많이 발생하므로 질소질 비료의 시용량을 줄이고 유기물 위주의 재배로 단과지 발생량을 증대토록 하며, 중과지인 경우 열매가지의 중선단부에만 착과되도록 한다. • 착색성이 낮기 때문에 봉지재배 시 수확 5일전에 봉지벗기기를 실시하여 전면착색을 유도하고 수확 전에는 불필요한 웃자람가지 제거 등으로 수체 내 광 환경을 개선하여 착색을 유도한다. • 자갈이 많은 척박지에 재배할 경우 과면이 매끄럽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므로 유기물을 충분히 공급하여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해소해 준다. • 수확전 비가 오는 경우 당도가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배수 시설을 철저히 해주고 비가림 시설 또는 토양 표면 비닐 멀칭 등을 해준다. • 지나친 과숙 시에 바람들이 현상이 발생되므로 적숙기로부터 최대 15일 이내에 수확하여 바람들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과숙이 진행될수록 과육 내 적색소 착색량이 많아지므로 적정 숙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라. 재배 현황 및 전망 • 지난 10년 동안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고품질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량한 품종으로 갱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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