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너무 맛있어서 당장 또 주문했어요. 이번엔 우리 언니랑 시누이네 것까지 주문했어요. 여유가 있다면 아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사주고 싶네요. 월등에 사는 친구가, 능주복숭아가 월등복숭아보다 맛있다고 해서 저번에 만수리에 사는 업자가 무조건 오면 말랑복숭아 살 수 있다고 해서 캠핑 다녀오는 길에 2시간 걸려 일부러 거기까지 갔더니 막상 없다는 거예요. 전화를 몇 번이나 하고 확인하고 찾아간 거였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나서... 저는 말랑복숭아만 먹는데 단단한 복숭아도 맛있다며 그거 사라고 해서 정말 더 화가 났어요. 그래서 능주복숭아와 인연이 닿지 않나보다 했는데 그냥 포털 검색창에 능주복숭아만 치니까 이렇게 맛있는 복숭아를 파는 장터가 있었네요. 쭈욱 맛있는 복숭아 키워주세요. 계속 단골할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여서. 그것도 말랑한 것만. 사진을 잘 찍지 못 했지만 올려요. 지금 술안주로 먹고 있습니다. 과즙도 많고 향긋하고 달콤해서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행복해집니다. |
댓글 0 | 작성일시 최신순 |
|
|
|
|